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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면세사업본부’ CEO 직속 TF로 전환

SK네트웍스, ‘면세사업본부’ CEO 직속 TF로 전환

등록 2015.12.16 16:47

수정 2015.12.16 16:5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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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네트웍스 제공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는 16일 정기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면세사업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면세사업 태스크포스(TF)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면세사업본부를 이끌어온 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SK의 면세사업에서 물러났다. 신좌섭 면세지원담당 상무는 TF장을 맡고 면세점 관련 인력은 모두 TF로 이관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23년간 운영해온 워커힐 면세점의 사업권을 신세계에 내주며 면세 사업을 접게 됐다.

워커힐 면세점의 특허 만료일은 11월 16일이었으며 특허 의제 기간을 신청해 내년 2월 16일까지 잠정적으로 면세점을 연장 운영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존 면세사업본부의 조직 이름이 면세사업TF로 바뀌는 것”이라며 “3개월 후 의제기간 추가 연장 여부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으며 TF에서 상황을 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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