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해령이 대왕문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박준형, 샘해밍턴, 조동혁, 황치열, 해령, 김병만이 생존에 나섰다.
이날 김병만은 사냥 도중 작살로 대왕문어를 획득했다. 이후 대왕문어는 엄청난 양의 먹물을 뿜으며 저항했고, 이에 김병만은 대왕문어가 걸린 작살을 조동혁에게 건네며 옮기라고 전했다.
대왕문어를 들고 숙소에 돌아온 조동혁을 발견한 해령은 격하게 그를 반겼고, 이후 대왕문어를 향해 "귀엽다"를 연발했다.
그러나 해령은 살아있는 대왕문어의 다리 한 쪽을 입으로 베어물며 "간이 베어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해령 출연.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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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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