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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경매로 내집 마련 “대출 많이받았다”

[나혼자산다] 황석정, 경매로 내집 마련 “대출 많이받았다”

등록 2015.12.19 00:2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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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황석정이 새 집으로 이사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이국주, 김용건, 김영철, 강남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이날 황석정은 경매를 통해 새로 구입한 3층 집을 공개했다. 전현무와 김동완은 황석정이 이사한 집을 찾아 내집마련을 축하했다.

전현무와 김동완은 황석정에게 서둘러 이사하게 된 배경을 물었고 황석정은 "전에 거주하던 집이 내년까지는 재건축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나가라더라. 알아봤는데 전세집이 비싸더라. 어떻게 하나 고민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황석정은 "4년 전에 연극하며 경매학원에 다녔었다. 우리 개랑 쫓겨나고 싶지 않은 집에 살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경매를 했었다. 그래서 됐다. 그런데 돈이 없더라. 실제로 대출이 5,60%더라. 부랴부랴 그 날짜에 맞춰서 빌렸다. 많이 갚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완과 전현무는 2층 방에 문을 달기위해 고군분투했고, 황석정은 흐뭇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영철, 육중완, 김동완, 황석정, 이국주, 황치열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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