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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최민식, 촬영장서 사냥꾼 천만덕으로 살았다

‘대호’ 최민식, 촬영장서 사냥꾼 천만덕으로 살았다

등록 2015.12.19 10:2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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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사진=씨제스


배우 최민식이 영화 '대호' 촬영현장에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 '대호'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극 중 조선 최고의 사냥꾼 천만덕 역을 맡은 최민식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호'서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강렬한 드라마를 완성해낸 최민식은 촬영현장에서 역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운 집중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를 보여주듯 현장에서 포착된 최민식은 실제 사냥꾼처럼 보일 만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보기만 해도 추위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한겨울의 눈밭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은 카메라가 꺼진 촬영현장에서도 온전히 '천만덕'으로 살았던 최민식의 연기열정을 짐작케하고 있다.

실제로 최민식은 100% CG로 완성된 가상의 호랑이 '대호'를 상대역으로 영하 18도 혹한의 한겨울 눈 덮인 산 속에서 액션연기를 직접 해내며 열연을 펼쳤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민식은 영화 '대호'를 통해 대체 불가한 열연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고 있어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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