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또래 나이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이윤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극중 맡은 백인호에 대해 “전 작품에서 40대를 연기했었는데 인생 경험과 연기 경력에 있어서 어렵고 버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강준은 “백인호는 나보다 2살이 많다. 그래서 인지 공감할 수 있는 점도 많고, 촬영 현장에도 연기하러 오는 느낌이 아니라 홍설이(김고은 분)와 노는 느낌이었다. 힐링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인트’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치인트’는 2016년 1월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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