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변호사가 된 유승호가 박성웅과 조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5회에서는 변호사가 된 서진우(유승호 분)가 납골당에서 박동호(박성웅 분)와 만났다.
이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동호는 역시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은 진우에게 “변호사가 됐다고 들었다. 이제 네 아버지(서재혁/전광렬 분) 꺼낼 거냐”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진우는 “힘들게 변호사가 된 만큼 일단 돈부터 벌어야겠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답했다. 이어 “사무실 개업했다”며 동호에게 명함을 건넸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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