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의 '사랑이 맞을거야'가 앨범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윤미래가 지난 14일 발표한 발라드 싱글 '사랑이 맞을거야'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에서 12월 3째주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사랑이 맞을거야'는 발매 후 1주일이 지났지만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몽키3, 엠넷뮤직, 지니 등의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윤미래의 '사랑이 맞을거야'는 초대형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가장 격렬했던 12월 '음원 전쟁'에서 주간 차트 1위에 올라 승기를 잡는 저력을 보여줬다.
윤미래의 신곡 '사랑이 맞을거야'는 이별 후 떠나간 사랑에 아파하면서도 그 사랑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달픈 마음을 주제로 담아 윤미래만의 독보적 감성이 담긴 보컬로 깊은 슬픔을 전하는 겨울 발라드곡이다.
룸펜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패션필름을 연상케 하는 화면과 윤미래의 우월한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래의 제목 '사랑이 맞을거야'에서 힌트를 얻은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와의 코믹한 합성 사진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윤미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성 랩퍼이면서도, '시간이 흐른 뒤' '하루하루' '메모리즈'등 감성적 알앤비 기반의 랩곡들과 '터치 러브' '너를 사랑해'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드라마 OST를 통한 알앤비 보컬곡들을 히트시키면서 독보적인 감성 허스키 보컬리스트로도 사랑 받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