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세호가 제작진에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특집으로 그룹 백두산의 김도균, 2NE1의 산다라박, 아이콘의 바비-비아이, 배우 경수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특히 세트장이 아닌 MC 조세호에 집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MC들이 먼저 집에 들어서자 조세호는 다소 작위적인 말투와 분위기로 이들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급하게 방향제를 뿌려서 담배냄새가 섞여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냉장고로 향한 MC들은 얼음 다섯 알과 꽁꽁 얼어 모형처럼 된 밥을 발견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PD는 냉장고를 이어 열어보려는 MC들을 향해 “흥미가 없으니 철수하자”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집 공개를 위해 냉장실에만 20만원을 썼다는 조세호에게 굴욕을 안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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