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정치인 부부의 남다른 취침 일화를 공개했다. 김경란의 남편은 국회의원 김상민이다.
김경란은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경란은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깬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란은 "그런데 남편과 내가 악수를 한 채로 수면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정치인 부부의 남다른 취침 일화에 출연자들은 일제히 폭소했다.
정치인들이 어디서든 사람 만나면 악수하는 습관을 예능에서 잘 묘사해 시청자들 또한 웃음을 터트렸다.
'해피투게더' 김경란, 악수한 채로 수면했던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경란, 국회의원 남편 둔 티나에요" "'해피투게더' 김경란 요즘에 얼굴 잘 안보이던데" "'해피투게더' 김경란 그런 고충이" "'해피투게더' 김경란 오랫만에 얼굴봐서 좋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경란 외에도 서태화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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