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세호가 경수진에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특집으로 그룹 백두산의 김도균, 2NE1의 산다라박, 아이콘의 바비-비아이, 배우 경수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대시를 많이 받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생각보다 별로 없다. 호감은 있는데 막상 핸드폰번호를 물어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조세호가 홍콩 시상식에서 우연히 경수진을 본 기억을 떠올리며 “차가운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혼자 앉아 있길래 정말 사심 없지 같이 자리에 앉자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말하자 경수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조세호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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