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아이유 “연애, 계속 포장하고 꾸며야 하니까 그건 힘들다”

달의 연인 아이유. 사진=KBS 2FM '홍진경의 두시'

'달의 연인' 아이유 캐스팅 물망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다.

지난 2103년 KBS 2FM '홍진경의 두시'에서 아이유는 연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내가 많이 변하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유는 "일할 때 생기가 돈다. 그 사람을 계속 의식해 사소한 것들도 달라진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유는 "좋은 점이 나쁜 점이 되기도 하는데 정말 피곤하다. 계속 포장하고 꾸며야 하니까 그건 힘들다"고 덧붙여 솔직함을 더했다.

'달의 연인' 아이유 연애 장단점 발언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달의 연인' 아이유 캐스팅 될까" "'달의 연인' 아이유 흥해라" "'달의 연인' 아이유 예뻐" "'달의 연인' 아이유 드라마에서 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의 연인' 아이유 캐스팅 물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가 출연을 검토중인 '달의 연인'은 중국 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