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선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출연한다.
황선희는 극 중 구해준(권율)의 전처이자 동료 의사인 우연수 역을 맡아 전작인 KBS ‘복면검사’에 이어 솔직하고 지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선희는 2011년 SBS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해 ‘시티헌터’, ‘난폭한 로맨스’, ‘주군의 태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복면검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입었다.
사이코패스부터 검사까지 매 출연작 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 황선희가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구축할 자신만의 색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2016년 1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 장나라, 정경호, 유다인,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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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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