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논란 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소속사와의 법적분쟁으로 논란을 빚었던 클라라가 6일 송되는 ‘한밤의 TV연예’을 통해 속사정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해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한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클라라는 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을 상대로 낸 민, 형사상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4년 클라라와 전 소속사 간의 소송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 양측의 첨예한 입장대립이 이어졌다. 소송 이후 양측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그녀가 돌연 고소를 취하하고 갑작스러운 합의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소송에 관해서 일절 침묵을 지켜왔다.
클라라는 고소를 취하한 뒤 자신의 SNS외에는 국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오랜 설득 끝에 중국에서 촬영 중인 그녀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긴 침묵을 깨고, 논란 이후 그 간의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합의가 이루어진 배경에 대해서도 공개한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1월 6일 수요일 오후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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