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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박순천 호통에도 “가족 같아 좋아”

[내사위의여자] 서하준, 박순천 호통에도 “가족 같아 좋아”

등록 2016.01.07 08:44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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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영상캡쳐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영상캡쳐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박순천에게서 가족애를 느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4회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아내 오영채(이시원 분)를 위로했다.

이날 현태가 KP그룹의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되자 장모인 진숙(박순천 분)은 “결혼 허락 받기 위해 거짓말 한 거였냐”며 악담을 퍼부었다.

영채가 위로하자 현태는 “이렇게 혼나는 것도 좋다. 어렸을 때 소원이 야단맞는 거였다. 야단맞아 우는 아이들을 보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라고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장모님도 애정이 있으니 저러는 거다. 오히려 정말 가족이 된 것 같아서 좋다”라며 오히려 영채를 위로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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