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양진성을 구하기 위해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3회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을 위기에서 구했다.
앞서 이날 수경에게 차인 남자가 수경을 찾아와 행패를 부렸다.
그는 수경을 향해 “KP 그룹 딸이면 다냐. 나도 은행장 아들이다. 아버지 믿고 어장 관리하지 마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수경을 때리려는 순간 재영이 나타나 저지했다. 재영은 수경과 자신을 비하하는 남자를 향해 “너 같은 사람이 함부로 말할 여자 아니다”라며 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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