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포미닛 전지윤 “곱창 좋아해 한 달에 2~3번 꼭 먹는다”

'수요미식회' 곱창편./사진=tvN

‘수요미식회’에 포미닛 전지윤이 출연, 반전 입맛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소곱창 편이 방송된다. 깜직한 외모와는 달리 평소 감자탕, 순대국을 즐겨 먹는다는 전지윤은 “깊은 국물을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아저씨 입맛을 인증했다. 또한 “곱창을 좋아해 한 달에 2~3번은 꼭 먹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곱창 마니아임을 밝힌 윤세아 역시 “곱을 정말 사랑한다. 곱이 흐르면 애가 우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전국 각지의 소문난 소곱창 음식점이 소개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담백한 구이, 칼칼한 전골 등 곱창 애호가들 사이에서 성지로 통하는 식당을 놓고 출연진들의 맛깔스러운 미식 토크가 이어져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는 후문.

이 날은 곱창, 양, 막창 등 소의 내장 부위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시청자들이 몰랐던 새로운 미식 세계를 안내할 전망. 소곱창에 대한 숨겨진 진실도 낱낱이 공개된다. 곱창을 락스로 세척한다는 항간의 괴담에서부터 신선한 곱창을 선별하는 노하우까지 집중적으로 파헤쳐 유익함을 더한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tvN 방송.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