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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5개월 만에 종가 3000선 붕괴

중국 증시, 5개월 만에 종가 3000선 붕괴

등록 2016.01.13 17:57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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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이 붕괴됐다. 5개월 만에 처음이다.

13일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73.26포인트(2.42%) 내린 2949.60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16%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장중 3000선이 붕괴된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상하이 지수는 오전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다.

중국 당국의 개입으로 간신히 지켜오던 3000선이 무너진 것은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지난해 12월 수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날보다 64.21포인트(3.46%) 하락한 1791.1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59.83포인트(1.86%) 떨어진 3155.88로 장을 마쳤다.

이승재 기자 russ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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