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The First 멤버십 페스티벌···3000명 몰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페스티벌.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17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모델하우스에서 오픈 사전 행사로 ‘롯데캐슬 The First 멤버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모델하우스의 문을 미리 열고 고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 3000여명의 예비수요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모델하우스에서 ‘롯데캐슬 The First 멤버십 카드’의 재발급 및 신규발급을 진행했으며 멤버십에 가입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우선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쿠폰북을 증정했다. 정식 모델하우스 오픈 시 LED TV 등의 경품 추첨 응모권과 롯데아울렛에서 1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나 연간 구매액 상위 1%에게만 지급되는 ‘롯데 아울렛 VIP 쿠폰북 교환권’도 포함돼 있어 예비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모델하우스 내에서 추첨을 통해 롯데캐슬 BI를 형상화한 황금독수리(순금 5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해 많은 예비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겨울철에 맞는 다과 등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했으며 1970~80년대 학창시절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마 포토존도 만들었다. 한편에서는 대형 주사위 게임을 통해 나온 주사위 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해 이벤트에 참가한 예비수요자들을 즐겁게 했다.

롯데건설 이동혁 분양팀장은 “원주시에서 전무했던 조기 완판 성공신화로 인해 지역은 물론 광역적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2차 오픈을 기다리고 있던 실수요자들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원주 기업도시의 미래가치와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로 인해 1차에 이어 2차 또한 성공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1116가구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인근(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는 오는 22일 문을 열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