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향했다.
19일 오후 시우민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아육대' 녹화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시우민은 동료 가수들의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으며 소속사 관계자와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 설 연휴 방송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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