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전미선, 안석환에 “유아인 맡아달라”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쳐

‘육룡이 나르샤’ 전미선이 안석환에게 유아인을 감시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2회에서는 연향(전미선 분)이 육산선생(안석환 분)을 찾았다.

이날 연향은 “삼봉(정도전/김명민 분)의 나라는 위험한 나라다”라며 “이방원(유아인 분)이 삼봉과 다른 뜻을 품은 것은 진심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방원을 홍륜(정두홍 분)처럼 쓸지, 이인겸(최종원 분)처럼 쓸지는 고민해야 한다”며 “이방원에 대한 일은 앞으로 육산선생께 일임한다. 삼봉에 대해 더 명확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향은 이방지(변요한 분)가 자신이 아들임을 안 사실은 숨겼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