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남편 이용규 “다시 태어나면 아내와 결혼하지 않겠다”

유하나 남편 이용규. 사진=SBS ‘강심장’

배우 유하나의 남편 이용규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이용규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아내 유하나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용규는 “다시 태어나면 아내 유하나와 결혼하지 않겠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며 “아내가 연기자 생활을 해야 하는데 제 내조를 위해 꿈을 잠시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 생에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택시’ 유하나-이용규 부부의 출연에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택시’ 유하나-이용규 정말 알콩달콩 보기 좋네요” “‘택시’ 유하나-이용규 아름답다” “‘택시’ 유하나-이용규 부부 좋아” “‘택시’ 유하나-이용규 부부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집을 공개했다.

이날 ‘택시’에서 공개된 유하나 이용규 부부의 집은 유하나가 직접 준비한 맞춤 배트 진열대부터 야구 모자와 국가대표 유니폼 등 야구용품이 즐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