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이 새로운 조력자를 얻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1회에서는 탁영진(송영규 분) 검사가 이인아(박민영 분)를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장검사 홍무석(엄효섭 분)은 탁영진에게 폭행사건을 기소유예 처분으로 돌리라고 지시했고, 탁영진이 지시를 거부하자 그를 옥죄었다.
그러나 탁영진은 평소와 다르게 홍무석과 맞서며 “이번에도 일호그룹 방패막이 노릇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탁영진은 이인아의 옥탑방으로 찾아가 홍무석과 관련된 파일을 넘기며 조력자임을 행동으로 증명하기도 했다.
이에 이인아가 탁영진의 도움으로 홍무석의 꼬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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