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가 최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코팅유리 가공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2016 대리점 사장단 신년하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550억원이 투자된 한글라스의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000만㎡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한글라스는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고기능성·친환경 유리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글라스의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공장은 기존 최대 규격 사이즈보다 두 배 큰 국내 최대 크기의 점보사이즈(3353×6096mm)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그만큼 판유리를 절단할 때 발생하는 커팅 로스(Cutting loss)를 대폭 줄이며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공장으로 국내 최초 로이유리 생산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 생산력까지 갖추며 한글라스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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