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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조우종, 한국·카타르戰 출격 준비 완료···황금 콤비가 다시 만났다

이영표-조우종, 한국·카타르戰 출격 준비 완료···황금 콤비가 다시 만났다

등록 2016.01.26 18:0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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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사진=KBS 제공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측과 분석으로 축구팬들을 사로잡았던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황금콤비 조우종 아나운서와 다시 만나 중계석에 앉는다.

사적인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내일(27일) 새벽 홈팀 카타르와의 리우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4강 원정경기가 그 무대다.

4강전이 열릴 알사드 경기장은 지난 2011년 이영표해설위원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의미 있는 장소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강하고 빠른 역습과 정신력이 승리의 열쇠라고 조언하면서, 카타르는 4강팀들 중 최다인 11득점의 공격력을 보인 반면 실점도 최다인 5실점인데 그 중 4실점을 후반 막바지에 허용했다며 우리 선수들의 후반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부분이 기술적인 부분보다 훨씬 중요할 때가 있다며 카타르와의 4강전이 바로 그 때라면서, 선수들이 갖고 있는 정신적인 부분을 마음껏 발휘해서 이번 경기에서 리우 올림픽행을 확정지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BS는 지난 요르단과의 8강전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2.3%(AGB 닐슨 수도권기준)를 기록해 당일 축구 경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우리 올림픽 대표팀과 카타르와의 4강전은 27일 새벽 1시부터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캐스터의 중계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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