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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신분 숨기고 송원근과 식사··유호린·이보희 ‘분노’

[내일도승리] 한진희, 신분 숨기고 송원근과 식사··유호린·이보희 ‘분노’

등록 2016.01.27 08:1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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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신분을 숨긴채 송원근과 식사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63회에서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나홍주(송원근 분) 한승리(전소민 분) 식구들과 식사를 했다.

이날 한동천은 회장 신분을 숨기고 또 나홍주 앞에 나섰다. 그는 홍주와 승리와 함께 합석해 식사를 즐겼다. 동천은 공초희(이응경 분)가 받은 꽃다발을 발견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고,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동천은 "나홍주 마음이 따뜻한 친구다"라고 말했고, 공초희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라고 물었다. 이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우연히 지나가던 지영선(이보희 분)과 서재경(유호린 분)은 이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이후 지영선은 "아니 어떻게 그 간호사를"이라고 되뇌이면 불안에 휩싸였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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