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송원근과 이응경이 한 발 가까워졌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63회에서는 나홍주(송원근 분)가 공초희(이응경 분)과 마주했다.
이날 나홍주는 늦은 밤 홀로 평상에 앉아 생각에 잠긴 공초희를 발견하고 그 곁에 앉았다.
함께 달빛을 바라보던 나홍주는 "아버님 멋진 분이셨다. 저도 나무도 되고 그늘도 되어주는 사람이셨다고 들었다. 저도 승리(전소민 분)한테 그런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초희는 "고맙다"라면서도 "그렇다고 내가 두사람 허락하는건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지는 말아라"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