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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청순외모 관심폭주··· ‘시그널’ 강렬 존재감 기대주 우뚝

이시아, 청순외모 관심폭주··· ‘시그널’ 강렬 존재감 기대주 우뚝

등록 2016.01.31 09:0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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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에 긴장을 더하는 범죄 스릴러 tvN ‘시그널’ 신예 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 '시그널' 영상캡처긴장에 긴장을 더하는 범죄 스릴러 tvN ‘시그널’ 신예 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 '시그널' 영상캡처


긴장에 긴장을 더하는 범죄 스릴러 ‘시그널’ 신예 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 4회에서 무전기를 통해 희생자라고 알려진 이시아가 반전 없이 결국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 됐다.

퇴근길이었던 이시아(김원경 역)는 범인의 습격에 전기충격기로 반항했지만 결국 이전의 희생자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손발이 묶인 채 9차 희생자가 되었고, 조진웅(이재한 역)을 폭풍오열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붉혔다.

또한 조진웅을 향해 몰래 품었던 이시아의 마음이 뒤늦게 그려지며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시아는 어린아이처럼 설레어하거나 수줍게 미소 짓는 등 사랑의 감정을 애틋하고 순수하게 표현했지만 상대에게 제대로 표현해보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과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나 이시아가 큰 용기를 갖고 먼저 표현하려고 준비해 뒀던 피 묻은 영화표 두 장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내려앉게 만든 결정적 장면이었다.

‘시그널’에서 이시아는 순간순간 찰나의 떨림과 긴장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며 첫사랑, 짝사랑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끌어 나아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극적 결말로 퇴장해 공허함과 아쉬움을 남겼지만 ‘시그널’ 이후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시아는 웹드라마 ‘도플갱어’ 여주인공으로 출연 확정, 촬영에 한창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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