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거쳐 사명 변경 최종 결정될 것”
대우인터내셔널이 다음달부터 ‘포스코대우’로 사명을 바꾼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직원 대상 특강에서 “3월부터 ‘포스코대우’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0년 포스코 그룹에 편입됐으며 포스코가 사명 변경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이 회사 임직원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사명 변경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