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과 ‘부탁해요 엄마’의 토요일 주말 드라마 경쟁에서 ‘부탁해요 엄막’가 왕좌를 탈환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마드라마 ‘내딸 금사월’은 전국기준 34.9%의 시청률을 기록, 33.4%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부탁해요 엄마’를 1.5%p 차이로 따돌리며 토요일 안방극장 최강자에 올랐다.
지난 몇 주간 토요일 안방극장 왕좌를 ‘내딸 금사월’이 차지했지만 ‘부탁해요 엄마’의 맹추격 공세에 밀려 왕좌를 내줬다.
이날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순옥(고두심 분)의 병세를 모르는 큰아들 형규(오민석 분)가 순옥의 가슴에 못받는 말을 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이형순(최태준 분)이 떠나는 장채리(조보아)를 잡고 화해했다. 두 사람은 오해와 갈등으로 이별 위기에 처했지만 깊은 사랑으로 극복 사랑을 재차 확인하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설특집 예능 ‘사장님이 보고있어요’ 편성으로 결방됐다. ‘사장님이 보고있어요’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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