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2일 수요일

  • 서울 6℃

  • 인천 4℃

  • 백령 3℃

  • 춘천 8℃

  • 강릉 8℃

  • 청주 8℃

  • 수원 5℃

  • 안동 8℃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7℃

  • 전주 8℃

  • 광주 9℃

  • 목포 8℃

  • 여수 10℃

  • 대구 11℃

  • 울산 12℃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작년 채권결제대금 5340조··· 전년比 6.3%↑

작년 채권결제대금 5340조··· 전년比 6.3%↑

등록 2016.02.11 13:24

김민수

  기자

공유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3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결제대금 가운데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340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일평균 결제대금은 21조5000억원으로 2014년 20조5000억원에 비해 1조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3년 5000조원을 넘어선 채권결제대금은 2014년 5025조80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이듬해 5340조4000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유형별로는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이 379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국채전문유통시장이 325조4000억원, 장기당일채권시장과 장내Repo시장이 각각 14조5000억원, 402조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960조6000억원으로 총액의 92.9%에 달했으며, 채권이 2866조2000억원, CD·CP와 전자단기사채가 각각 1140조3000억원, 95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주식과 채권을 모두 포함한 전체 증권결제대금은 5627조원으로 같은 기간 6.2%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