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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올 봄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다시 돌아오다!

뮤지컬 ‘삼총사’, 올 봄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다시 돌아오다!

등록 2016.02.11 15:1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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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올 봄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다시 돌아오다! 기사의 사진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

이름만으로도 듣는 이를 전율케 하는 감동의 뮤지컬 ‘삼총사’. 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남자의 전설이, 올 봄 뮤지컬 무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6년 봄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 할 이번 공연은 4월 1일부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이번 뮤지컬 ‘삼총사’ 는 201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2년만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국내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쾌거를 이룬 작품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자 한류의 중심이 된 작품이다.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써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연출,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과 POP 적인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삼총사’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왕실의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달타냥役’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B1A4 신우와 산들이 캐스팅 되었고,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役’에 강태을과 박은석이, 날카로운 추리력의 로맨티스트 ‘아라미스役’에 박성환과 조강현이,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役’에는 장대웅, 황이건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또한,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役’에는 윤공주, 이정화가,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役’에 조윤영,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리슐리외役’에 김성민, 리슐리외 근위대장 ‘쥬사크役’에 이재근이 캐스팅되어 작품을 든든하게 이끌어나 갈 예정이다.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이전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여러분을 찾아뵈었던 뮤지컬 ‘삼총사’가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2년만에 관객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뮤지컬 ‘삼총사’는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를 통해 2월 18일 오후 2시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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