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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도경수, 영화 ‘히야’·‘순정’ 스크린 출격 ‘春風이 분다’

이호원·도경수, 영화 ‘히야’·‘순정’ 스크린 출격 ‘春風이 분다’

등록 2016.02.11 17:1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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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도경수, 영화 ‘히야’·‘순정’ 스크린 출격 ‘春風이 분다’ 기사의 사진

이호원·도경수, 영화 ‘히야’·‘순정’ 스크린 출격 ‘春風이 분다’ 기사의 사진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이호원과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봄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10년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성과 팬덤을 사로잡은 아이돌로 꼽히는 인피니트 멤버 호야는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히야'의 첫 타이틀 롤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첫 작품인 '응답하라1997'로 연기자로 데뷔한 호야는 연기돌로 떠올랐다.

이후 SBS '가면'에서 수애의 친동생 역을 톡톡히 해내며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히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것.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고교생 동생 진호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이호원은 극 중 동생 진호 역을 맡아 미워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형을 향한 애증의 감정을 한층 성숙된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

특히 가수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캐릭터인 만큼 7년차 아이돌로 다져온 끼를 방출함은 물론 남다른 몰입감으로 맡은 역할을 소화했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경수 역시 24일 개봉하는 '순정'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도경수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미스터리한 소년 강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후 영화 '카트',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가운데 이번 '순정'에서는 무뚝뚝하지만 수옥(김소현 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는 순정남 범실로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이번 영화를 위해 피부 태닝을 물론 전라도 사투리 연기까지 소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도경수는 일편단심 순정을 전하는 범실로 분해 성숙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영화 '히야'는 오는3월,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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