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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 “‘레버넌트’ 디카프리오 연기에 충격받았죠”(인터뷰)

‘순정’ 도경수 “‘레버넌트’ 디카프리오 연기에 충격받았죠”(인터뷰)

등록 2016.02.10 08:1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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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사진=최신혜 기자도경수 /사진=최신혜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주연배우 도경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도경수(디오)가 참석해 뉴스웨이와 만났다.

이날 도경수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라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독립영화이건, 상업영화이건 상관없다. 작품만 좋다면 무조건 하고싶다"라고 전했다.

도경수는 "'21그램'에서 숀팬 연기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 또 독립영화 '10분'을 보고 주연 연기를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레버넌트'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고 충격받았다. 영화를 보고 '연기를 그만둬야하나, 내가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구나'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로맨스 감성드라마다. 극중 도경수는 그 시절 가장 따뜻했던 순정남 범실로 분했다.

이은희 감독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도경수(엑소), 김소현, 이다윗, 주다영, 연준석, 박용우, 박해준,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2월 24일 개봉 예정.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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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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