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오는 15일 가락시장지점을 기존 시장내 주차동 1층에서 신규 개설한 판매동 2층으로 자리를 옮겨 ‘가락시장역지점’으로 새로이 영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락시장지점이 새로 이전하게 되는 곳은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 2번 출구 인근으로 송파대로변과 인접해 상인·고객 접근선이 개선될 것으로 수협은행 측은 내다봤다.
한편 기존 수산동 건물 2층에 위치했던 사무소는 ‘가락시장출장소’로 이름을 바꾸고 수산동에 대한 금융소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게된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이번 이전으로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는 가락시장의 상인분들과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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