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진상남으로 불리고 있는 지윤호의 만행의 끝은 어디일까.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이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사이다 전개를 예고했다.
‘치인트’는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세 남녀의 미묘한 삼각러브외에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홍설(김고은 분)의 스토킹남이었던 오영곤(지윤호 분)은 회를 거듭할수록 기함케 하는 지질함으로 갈등을 조성하고 있는 터.
이에 오늘 방송에서도 그의 진상 행동이 극에 달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가 일생일대의 궁지에 몰리게 되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쳐간다고.
때문에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이 오영곤을 향한 반격에 나선 것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영곤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심리전은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묘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홍설에게 약봉지를 건네주며 머리를 쓰다듬는 유정의 모습으로 안방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 이는 10회의 최고의 장면으로도 꼽히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놓치면 후회할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의 폭풍 전개는 15일 방송되는 11회를 통해 맛볼 수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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