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소외층 향유 기회 제공
‘찾아가는 예술단’은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 연주와 시립국극단의 창극.판소리, 시립발레단의 화려한 무용 작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전통음악 연주, 시립합창단의 가요.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광주시립예술단이 무료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이며, 개인행사나 영리추구, 학교 축제 등이 목적인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양효섭 관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단’은 시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화요일에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화요예술무대’를 운영하고, 직장인 주부 청소년이 고품격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문화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손쉬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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