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진짜 사나이' 에이스 맏언니 탄생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에서는 김성은이 의무부사관에 도전해 입대 전 군생활을 익히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입소 전 체력 관리에 나선 김성은은 자진모리장단을 연상시키는 신개념 윗몸 일으키기를 선보이거나 청바지를 입은 채 칼각으로 다리를 찢는 등 어딘가 허술하면서도 끝까지 해내려는 의지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 송곳 소대장으로 분한 아들 태하의 귀여운 지도를 받은 김성은은 아들과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다가도 이별의 순간엔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인생 2막을 찾고 싶다는 바램을 내비친 김성은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에이스 자리를 노리며 여군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보였지만, 조교 앞에 서자 단숨에 얼어버리는 모습으로 이어질 군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