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가 우결 연인인 진백림 공격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띠동갑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영화 ‘인턴’ 콘셉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보다 12살 많은 인턴과 함께 인턴 업무 적응 테스트 중 지압판에서 협동 멀리 뛰기 게임을 했다.
이어 송지효가 합동 멀리 뛰기를 위해 멀리 뛰기를 준비하자, 지석진은 “백림이가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가 당황하며 지석진을 만류했지만, 유재석이 진백림 공격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실로폰으로 ‘딩동댕’을 쳤고, 송지효는 “이거 안다.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아니다”라며 음에 맞춰 “진.백.림.멍”이라며 송지효를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런닝맨’ 송지효, ‘우결 연인’ 진백림 공격에 당황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송지효, 진백림이랑 어울리네” “‘런닝맨’ 송지효 예쁘다” “‘런닝맨’ 송지효-진백림 우결 기대되네요” “‘런닝맨’ 송지효, 개리랑 월욜커플 끝난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백림은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대만 배우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이홍렬, 유열, 김도균, 안길강, 김원해, 김조한, 박미선이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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