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가 임호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고원희와 다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모습을 본 조봉희(고원희 분)는 오열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모란(서윤아 분)은 조봉희를 향해 패악을 부렸다.
서모란은 “아빠 내가 없어지면 좋겠다는 그 말 아니야. 아빠 제발 이러지마”라고 오열하면서도 옆에 있는 조봉희에게 “누가 니 아빠야. 이게 너 때문이야. 그래 니가 우리 아빠 죽인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조봉희는 “아빠를 뺏어간 건 너”라고 말하며 “너 욕심과 집착의 끝이 뭔지 봐”라며 서모란을 다그쳤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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