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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양진성 눈 앞에 사라지면 뺑소니범 목격자 알려주겠다” 거래 제안

[내사위의여자] 장승조 “양진성 눈 앞에 사라지면 뺑소니범 목격자 알려주겠다” 거래 제안

등록 2016.02.23 08:38

수정 2016.02.23 09:49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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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SBS '내 사위의 여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장승조가 서하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재영은 현태에게 휴대전화에 녹음된 파일을 들려줬다. 해당 내용은 현태의 아내가 뺑소니를 당했던 상황을 목격한 이의 증언이 들어있는 파일이었다.

파일을 들려준 후, 재영은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4년 동안 전단지를 돌리며 고생했다고 알고 있다”며 “목격자가 누군지 알려주면 수경이(양진성 분) 눈앞에서 사라져라. 수경이가 찾을 수 없게 없어져라“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어 “생각할 시간은 이번 주까지다”라고 못박았고, 이를 들은 현태는 계속해서 재영의 말을 떠올리며 심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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