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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5G 생태계 조성 ‘맞손’

[MWC]KT,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5G 생태계 조성 ‘맞손’

등록 2016.02.24 10:40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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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016에서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보다폰, 바티 등과 5G 생태계 조성, 협력 서비스를 위해 GTI 2.0 리더스 커미티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 제공.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016에서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보다폰, 바티 등과 5G 생태계 조성, 협력 서비스를 위해 GTI 2.0 리더스 커미티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016에서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보다폰, 바티 등과 5G 생태계 조성, 협력 서비스를 위해 GTI 2.0 리더스 커미티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GTI 2.0 리더스 커미티는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차이나모바일의 샹빙 회장, 보다폰의 비토리오 콜라오 회장, 바티의 수닐 바티 미타 회장 등으로 구성된 GTI 2.0 최고 의결기관이다.

2011년 첫 구성된 GTI는 지금까지 TD-LTE 표준 및 상용화, FD-LTE와 융합을 추진해 왔지만 GTI 2.0에서는 5G에 대한 논의로 영역이 확대됐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GTI 2.0에서는 ‘국가 및 산업간 5G 생태계 조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GTI 2.0은 5G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클라우드 로봇,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산업 자동차 등 6개 혁신 분야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5G 서비스와 사업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진정한 5G 시대를 위해서는 속도 중심의 기술 경쟁을 넘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 생태계까지 고민해야 한다”며, “특히 샹빙 차이나모바일 회장, 손정의 소프트 뱅크 회장 등과 손잡고 VR 및 AR, IoT 등 5G 기반의 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하는 것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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