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39)이 톱모델 진아름(28)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궁민이 진아름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진아름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열애 확인 전화는 처음 받는다. 일단 (남궁민과)상의를 해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특히 남궁민은 지난해 11월 있었던 진아름의 생일에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극악무도한 남규만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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