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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독립운동가 유족 돕기 나서

대부업계, 독립운동가 유족 돕기 나서

등록 2016.02.26 11:58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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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에 2000만원 기부

사진 왼쪽부터 김충호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표,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제공사진 왼쪽부터 김충호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표,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제공


삼일절을 앞두고 대부업계가 독립운동가 유족 돕기에 나섰다.

한국대부금융협회와 바로크레디트대부는 지난 26일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광복에 헌신했던 많은 독립운동가 유족들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협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그 유족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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