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사랑에 빠진 스타들, 결혼 혹은 이별

최근 공개 연애에 나선 스타 커플이 많습니다.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 만인의 연인인 동시에 한 사람의 연인임을 공식 선언한 용감한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궁민이 모델 진아름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늘었습니다.

남궁민은 최근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열애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요즘은 과거와 달리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는 스타 커플이 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짜디짠 눈물을 삼키고 스타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아지는 추세.ㅠㅠ(맴찢)

남궁민♡진아름 외에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스타 커플을 살펴보겠습니다.

준수♡하니 새해 첫날, 한 매체를 통해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 이들은 2016년 연예계 첫 공개 열애 커플이 됩니다.

장기하♡아이유 11살이라는 나이차로 눈길을 끌었던 커플.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후에는 2년 이상 열애 사실을 숨겨왔다는 것이 알려지며 또 다른 화제를 끌기도 했지요.

장동민♡나비 화제성은 이 커플이 갑입니다! 개그맨과 가수라는 의외의 조합인데다 생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밝히는 파격적인 열애 인정 방식으로 연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비♡김태희 2013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지난해에는 결혼설까지 퍼졌던 커플입니다. 결국 결혼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해주지 않을까요?

연인 관계를 넘어 결혼에 골인, 세간의 이목을 끈 커플도 있습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원빈-이나영 부부는 얼마 전 득남 소식까지 전했는데요. 자라면서 전 국민에게 비주얼 쇼크를 안겨줄 두 부부의 2세가 정말 기대됩니다.

반면 공개 열애를 선택했지만 안타깝게 결별로 끝을 맺은 스타 커플도 있습니다. 이승기-윤아, 윤현민-전소민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영화처럼 화려할 것 같은 스타들의 연애,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닌가봅니다.

지금 공개 연예를 통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 커플들은 어떨까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세상의 주인공처럼 예쁜 사랑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쇼♡

박정아 기자 p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