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서은광은 최근 YTN 대중문화매거진 프로그램 ‘엔터K’의 새 MC로 발탁, 슈퍼주니어 려욱의 뒤를 이은 아이돌 출신 2대 진행자로 낙점됐다.
그는 오는 6일 방송분부터 출연하며, 해당 프로그램의 안방마님이자 선배 MC 하지영과 호흡을 맞추며 정식 MC로서 데뷔 신고식에 나선다.
서은광은 그 동안 비투비의 자체제작 리얼리티에서 가창력 못지않은 수준급 진행과 말솜씨로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온 멤버. 정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 발탁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서은광이 정식 MC로서 보여줄 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엔터K’로 첫 녹화 현장에서 서은광은 "평소 멤버들을 이끌며 MC의 꿈을 키워왔다. 그 꿈을 이루게 해 준 첫 기회에 감사하다"며 "려욱 선배님의 뒤를 이어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특성상 시청자 분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진행 스타일을 연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서은광이 속한 비투비는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디어 브라이드(Dear Bride)’의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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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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