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이 차기작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인영은 최근 앳스타일 3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인영은 촬영 중인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대해 "처음으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역할이어서 기분 좋게 찍고 있다"며 "항상 누굴 짝사랑하거나 뺏으려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촬영은 정말 행복하다"고 행복한 감정을 털어놨다.
또 유인영은 "센 캐릭터를 연기하고 나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힘들다. 이유 없이 나를 괴롭혀야 하는 부분도 많다"며 "맨날 착하게 당하는 것보단 훨씬 현실적인 캐릭터라고도 생각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앳스타일 3월호에서 유인영은 그리스 토탈 컨셉브랜드 폴리폴리와 함께 ‘Yon&인영’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3월호에서는 유인영의 연기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인간 유인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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