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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부성애 폭발··· ‘천상의 약속’ 김보민과 폭풍오열 눈길

서준영, 부성애 폭발··· ‘천상의 약속’ 김보민과 폭풍오열 눈길

등록 2016.03.04 14:5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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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제공천상의 약속,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유리와 서준영이 눈물로 얼룩진 가족상봉을 선보인다.

KBS2 ‘천상의 약속’은 이유리,서준영,송종호,박하나,이종원,김혜리 등 배우들의 연기와 눈을 뗄 수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 생동감 넘치는 연출력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4일 방송될 25회분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강태준(서준영 분)을 딸 새별(김보민 분)의 어린이집으로 데려가 부녀상봉을 하게 하는 장면이 담긴다.

태준은 아빠가 어색한지 자꾸만 나연의 뒤로 숨어드는 새별을 마치 마지막 만남인 듯 꼭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연 또한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그렁거리는 것.

당시 현장에서 이유리는 큐사인과 동시에 복합적인 심정을 애써 참아내는 궁극의 연기력을 펼쳤다.

또한 서준영은 김보민을 포옹하기 전부터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을 이어가 현장을 먹먹하게 했다. 극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표현한 두 사람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에 스태프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리와 서준영이 각자의 역할에 완벽하게 빙의, 열연을 펼치고 있다”라며 “실감나는 눈물연기로 현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두 사람의 ‘가족 상봉’ 장면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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