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위의여자] 박순천, 의문의 옷 뭐길래 ‘버럭’···“왜 남의 물건 함부로 만져?”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박순천이 양진성과 갈등 고조를 예고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경은 진숙의 방을 청소하다가 의문의 상자를 발견했다. 수경은 상자 속 아기 옷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이게 뭐지? 훈이 건가?”라고 추측했다.

이내 진숙이 방에 들어왔고 옷을 들고 있는 수경을 목격했다. 이에 수경은 “남의 방에서 뭐 하는 거냐. 왜 남이 물건을 함부로 만지냐”라고 거칠게 화를 내며 차가운 눈빛을 보였고, 이에 수경은 당황해 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