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8일 청소년수련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기존 청소년문화의집 건물의 노후와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용도에 맞지 않아 철거 후 47억원의 예산을 투입, 창녕읍 화왕산1로 46 1,036㎡의 부지위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2,224.58㎡ 규모로 지난 1월 29일 준공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 DVD감상실, 지상 1층은 북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실, 지상 2층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상 3층은 실내체육실, 동아리실, 수련관 사무실, 지상 4층은 실내체육실, 밴드동아리실, 요리 제과제빵실, 이 미용실습실, 지상 5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이용된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과학교실, 직업체험교실, 문화 교육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역사교육 프로그램, 댄스 음악 자원봉사 합기도 동아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하게 됨에 따라 우리 군의 성장동력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상상력을 키워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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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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