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부 석박사 40여명 대상으로 15주간 진행
효성이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료산업과 기술혁신’을 주제로 2016년도 1학기 산학협력강좌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박사 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진행된다. 우상선 효성 기술원장과 효성기술원 임원·팀장 17명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부터 차세대 소재로 주목 받는 탄소섬유·폴리케톤·광학필름 등 최신 기술과 연구분야를 총 망라한다. 학생들은 13주간 강의를 듣고 차세대 유망 소재 기술에 대한 조별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효성은 산학협력강좌를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로 키워 이 중 일부를 산학장학생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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